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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영상] "거리두기 단계 세분화...획일적 시설운영 제한 최소화" / YTN

2020-10-28 2 Dailymotion

지금 정부서울청사에서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조금 전에 있었던 정세균 총리의 회의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정세균 / 국무총리] <br />지난 2월 말 코로나19 상황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작한지 오늘로써 8개월째입니다. <br /> <br />그동안 여러 차례 위기를 맞아 나름대로 거리두기 단계와 행동기준을 다듬어 왔지만, 지속가능한 방역의 관점에서 아직 보완할 점이 많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의 거리두기 단계가 획일적이고 장소나 상황별 특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코로나와의 동행이 불가피한 위드코로나 시대를 맞아,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방역과 일상이 조화되는 보다 정밀한 방역체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 회의에서 이러한 고민을 담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대안을 놓고 토론합니다. <br /> <br />이번 개편안은 거리두기 단계를 세분화하고, 획일적 시설운영 제한을 최소화하면서도 정교한 방역기준을 제시하는 한편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데 방점을 두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토의결과를 바탕으로 조속한 시일 내에 최종안을 확정하여 국민 여러분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고 일상을 되찾기 위한 조심스런 발걸음을 시작한 지 보름이 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우리 앞에는 여러 도전 요인들이 산적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해외유입 증가 우려, 코로나와 독감의 동시유행 가능성, 단풍철·핼러윈데이·연말 모임과 행사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도전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결국 국민 여러분의 투철한 방역의식과 빈틈없는 실천밖에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드립니다. <br /> <br />날씨가 부쩍 쌀쌀해 지면서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겨울철은 추운 날씨로 인해 난방을 한 채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어지기 마련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의 관점에서 보면 환기가 어렵고 밀집과 접촉의 기회가 늘어나 감염확산의 위험도 함께 높아지는 계절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어린이, 어르신·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각종 보육, 돌봄, 요양, 보호 시설의 경우 집단감염에 더욱 취약해지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당국은 실내 환기 등 각종 시설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적인 겨울철 방역수칙을 마련해 주시고 각 부처는 이를 기준 삼아 소관 분야별 시설 특성에 맞는 보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1028085249273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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